(기존 셀스프는 원하는 분이 없어서 폐지.)
사실 글 도입부에 이런 내용을 쓰는 것이 맞나 싶기는 하지만..
먼저 밝히자면, 애초에 나는 셀프 체벌이 엉덩이까지는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항문은 셀프가 어렵고 파트너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혼자서 이런 식으로 제대로 된 항문 스팽을 하기는 어려울테니까.
그럼에도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가족들하고 같이 살고,
회초리~성인의 장난감 등의 sm용품을 소유하지 않고,
등등.. 제약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셀프로나마 항문 체벌은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그러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넣어서 셀프 항문 체벌에 대해서도 다뤄보려고 한다.
일단 여러분은 도구고 뭐고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구하기 쉬운 것들 위주로, 설령 물품들을 들키더라도 별 탈이 없을만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들을 생각해봤다.
항문이라는 부위는 셀프로 체벌하기는 어렵다.
신체 구조상으로도 그렇고. 제대로 항문이 벌어진 상태에서 정확하게 타격을 해야하는데 혼자서 그게 가능할까 싶다.
그래서 엉덩이처럼 강도 있는 스팽킹을 셀프로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일단 똥꼬를 깨끗하게 씻고 시작하자. 위생은 중요하다.
거울 같은 거 앞에 놓고, 기저귀 자세로 항문 보면서 가볍게 때려봐도 좋을 듯하다. 아마 엎드린 자세에서는 난이도가 높을 것이다.
회초리가 있으면 써보고, 없다면 적당히 길쭉한거 사용하자. 별 상관없다.
집에 굴러다니는 볼펜 이런 것도 은근히 수치스럽고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공부할 때 사용했던 볼펜이라면 좀 더 배덕감 같은 것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저번에 댓글에서 어떤 분이 볼펜으로 항문 체벌 받았다고 댓글 남겨주시기도 했었으니 증명된 도구이다.

(안보이면 [스팽킹 소설] [단편]처음인 여대생과의 플레이 의 댓글에서 확인해보자.)
거울로 놓고서 하려고 하는데 어렵다면 사진을 찍어봐도 좋다. (이것도 은근 어려울 수 있다. 타이머를 활용하기.)
내 항문은 이렇게 생겼구나 보고, 편한 자세를 잡고 항문을 때려보자.
자신의 항문을 보는 것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걸 보고 안 보고에 따라 항문 체벌에서의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질 것이다.
단순히 고통을 주는 체벌만이 아닌, 수치나 굴욕쪽 벌도 좋아한다면 이 방법도 추천한다.
시작할 때 네 발로 엎드려서 엉덩이를 치켜들고, 양 손으로 항문을 활짝 벌리며 맨살에 닿는 공기를 느껴보자.
그 다음에 내가 하고 있는 자세를 상상해보자. 얼마나 부끄러운지, 어떤 부위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는지.. (그래서 앞에서 두 눈으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 것.)
그리고 이 장면을 본인이 상상하는 훈육자가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그렇게 어느정도 항문을 벌리고 있다가 시작.
방귀가 마렵게 되는 자세라서.. 뀌어도 좋지만, 이 이완되고 움찔거리는 장면조차 다 보여지고 있다고 상상을 하자.
이 과정이 별 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몰입도를 올려줄 것이다.
(좀 더 강한 수치와 몰입을 원한는 사람은 찍은 사진을 hwdosy@gmail.com 전송하는 것도 허락하겠다. 칭찬해줌.)
항문 체벌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관장이다.
사실 관장은 넣고나서 제한시간을 정해두고 참는 것 정도가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맞지만.. 뭐, 응용하기에 따라서 좀 더 시너지를 낼 수는 있다.
팁을 하나 주겠다.
집에 관장 도구는 없겠지. 당연히 없을 것이다.
하게 된다면 우리는 약국에서 300원인가 500원하는 그 일회용 관장약을 사용할거다.
플레이할 때 파트너에게 쓰던 팁인데, 관장약도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살 때 의미를 부여해주면 더 좋다.
사용 용도가 ‘의료용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자각하자.(ex. 플레이 전. 얼굴도 모르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항문 검사를 받고, 그 이후에 관장까지 받을건데 그 관장약을 내 손으로 직접 사는 변태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 라던가.)
셀프로 한다면 알아서 상황에 맞게 상상하기.
그리고 관장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이면서도 중요한 것.
자기가 벌을 주고 싶은 시간만큼 정해서 버티기.
정말 힘들어하면서 30분을 넘게 버틴 사람도 봤지만, 5분도 못 버티는 사람도 봤다.
본인의 한계를 잘 모르겠다면 10~15분 정도로 시작해보자.
못 지킨다면 그에 대한 벌도 필요하겠지.
고작해야 그 정도 시간도 못 버티고 배설해버린 자신에게 엄한 벌을 주도록 하자.
항문이라고 하면 엉덩이랑 다르게 또 ‘삽입‘의 과정이 체벌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나는 초보자가 혼자서 잘 보이지도 않는 항문이라는 민감한 부위에 뭘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매우 비추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렇지만 체벌에 적합한 내용이 하나 떠올라서 적어본다.
항문 체벌에서 삽입에도 관심이 있다면 피깅(항문에 생강 삽입)을 추천한다.
피깅에 대해서 모르겠다면 블로그 글 참고.(???: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 된다. (feat.ㅅㄱ) – 커스의 스팽킹 이야기 (spankingofkers.com))
피깅(생강 삽입)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스스로 크기도 조절이 가능해서, 초보자도 윤활하고 넣으면 무리가 없다.
이 윤활도 집에 있는 바세린 같은 걸로 해도 충분하다. 넣기전에 항문을 좀 풀어주고.
너무 크게 할 필요도 없다.
여기서 자각해야할 것은 큰 것을 억지로 넣다가 항문을 아프게해서 체벌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생강 그 자체의 매운 느낌 + 배설기관에 이런 것을 넣는다는 이질적인 행위에서 뭔가를 느끼는 변태들을 위해 하는 것이다.
껍질만 벗기면 되니까 어렵지도 않고, 성인 장난감들처럼 들키면 안 되는 물품도 아니고, 구하기도 쉽다.
그리고 화끈하다. 벌을 주기에 굉장히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피깅은 보통 플레이 때는 시간을 정해놓고 하지만, 집에서 셀프로 한다면 뭐.. 매운맛이 사라질때까지 해도 좋을 것이다.
아니면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상태로 앉아서 공부를 한다던가?
알아서 응용을 해보자.
다만! 항문이라는 부위 특성상 과한 것보다는 덜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
위에 말한 내용들 정도로 솔직히 무슨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언제나 주의할 것.
좀 더 제대로 하고 싶다면 관장약 넣고, 생강을 마개 삼아서 꽂은 다음에 버티는 걸 추천한다.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후 올해안에(?) 올라가게 될 썰썰썰에서도 나오겠지만 이는 꽤나 수준높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다 필요없고 항문에 직접적으로 맞는 그런 것을 하고 싶다! + 타격 자체만으로 의미를 느낀다면 위에 말한 볼펜 같은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셀프 항문 체벌에서 강도가 높은 것은 어려우니까.
그래도 들은바로는 좀 더 둔탁하고 묵직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만약 털이 있다면 뽑기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건 비추하는 편.
가족들과 같이 산다면 관장약 같은건 뒤처리를 깔끔히 하자.
이 정도면 셀프로 할 수 있는 내용들 중 상당수는 다룬 것 같다.
과하지 않게 적당히 셀프 항문 체벌을 즐겨보자.
ps. 그리고 셀프 항문 체벌에 관한 글이지만.. 여전히 내 생각은 처음과 같다.
항문이라는 부위는 아무래도 경험이 좀 있는 파트너에게 다뤄지는 것이 가장 좋다. 이건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다.
낫배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