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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의 스팽킹 이야기

플레이 신청서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kers, 2025년 07월 20일2025년 07월 20일

 

공지사항에 있는 플레이 신청서 댓글을 보다가, 제가 블로그를 쉬던 시기쯤에 달린 댓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댓글로 답변을 남길까 하다가, 가독성이 너무 별로여서 이렇게 글로 올려봅니다.

조금이나마 제 생각이 담겨있으니 플레이 신청을 생각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좋을 것 같네요.

 
 

원본 글.
 

[공지사항] 스팽킹에 진심이 아니면 안 받습니다. – 커스의 스팽킹 이야기

 
 

원본 댓글

Q : 플레이 신청 양식을 Google Forms 외에 한글이나 워드 파일 양식으로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구글폼은 답변서 작성하기가 좀 불편해서 이메일로 답변서 보내고 제가 작성했던 내용을 보고 싶네요.

 

커스 답변

 

쉬는동안 답변할 타이밍을 놓쳐서 넘어갈까 하다가, 이제라도 제 생각을 장문으로 솔직하게 달아볼게요.

사실 워드 파일 양식으로 업로드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지금껏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정도로 불편하다고 하면, 과연 플레이까지 가서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불편함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과, 기대감으로 가득찬 사람 중에 누구와 잘 될지는 사실상 정해져 있잖아요?

 

불편함을 가지기 보다는 한정판 좋은 기회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서 신청서를 작성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실제로도 그런 분들과 결과가 좋게 나왔으니까요.

 
 

“애초에 나 같은 성향자를 어디 가서 만날건데?”

  
 

이런 생각도 있고요.

  

신청서를 열어둔 것 자체가 서로 윈윈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동시에 팸키, 팸섭들한테 커스라는 인물과 스팽킹 플레이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를 주는거잖아요?

(용기내서 신청서 작성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맞지만, 내가 기회를 주는 것도 맞으니)

 

약 5개월 동안 블로그 쉬면서 플레이 신청 자체도 막아뒀었는데, 현생도 바쁘고 할 일도 많아서.. 솔직히 언제 다시 닫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나름대로 진지하게 플레이 신청을 고민하고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이렇게 늦게, 딱딱한 답변을 달게 되었네요.

당연히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고요. 제 생각이 이렇습니다.

 

스팽킹도 좋아하시겠죠?
이후에 이 댓글을 보게 되신다면 즐거움을 가지고 신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중에 시간되면 질문들 모아서 Q&A 형식으로 만들어볼까? 생각이 들었으나, 아마 바쁘다는 핑계로 안 만들 것 같음..
 

사실 그런거 없이도 지금껏 잘 놀아왔으니까요 ㅎㅎ
 

걱정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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